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배변]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배변을 참는 강아지.. 이대로 둬도 괜찮을까요?
박*경 22.11.19
약 두달전 임시보호를 하게된 강아지인데요, 세나개에 나온 강아지들처럼 사람을 매우 무서워하고 소심한 강아지에요. (산책또한 하지 않습니다 목줄차고 끌면 기절할정도로 경기해요ㅠ) 그래도 소변을 저희가 안볼때나 저희가 가만히 있을때 하루에 두번씩이나 한번씩은 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강아지가 하루에 한번도 소변을 싸지않아요.. 최근에는 정말 삼일마다 한번정도로 싼적도 있어요 소변에는 피가 섞인다던지 문제는 없어보여요.. 밥먹는것도 쳥소처럼 잘 먹긴 해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다시 소변 하루에 두번정도 싸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강아지가 정말 너무 소심해서 가끔 밤에 강아지가 돌아다닐때 우연히 밖에 나간다던지? 그런 사소한 이유로 베란다 제일 끝쪽 구석에 숨어서 하루종일 안나온다던지 그런적은 종종 있었어요ㅠ 이번에도 뭔가 자기만 느끼는 이유때문에 그러는갈까요?
강아지가 사람이 있어서 부담스러워서 안싸는것인가 싶어서 자주 나가도 봤어요.. 하지만 싸지 않아요ㅠㅠ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11.22
안녕하세요 와와 보호자님 :-) 배변을 갑작스럽게 하지 못한다면 먼저 건강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 이상 체크하는 방법이 식사량, 활동량, 배변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배변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건강부터 체크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건강을 먼저 체크해주시고 이후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배변 장소를 올바르게 지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와와의 휴식 공간(식사 공간, 방석, 하우스)와 최소 5m이상 떨어진 공간에 배치해주세요. 또한, 배변 장소는 현관이나 거실 한복판과 같은 곳은 좋지 않습니다. 창고, 드레스룸과 같이 사람의 왕래가 적은 구석진 곳에 위치해 주시고,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아도 충분할 정도의 크기의 패드나 배변판을 배치해주세요. * 배변 패드가 더러워지면 바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2. 보호자님의 태도 보호자님 포함하여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모두 와와의 배변 실수에 대해 혼을 내시지 않길 바랍니다. 혹여나 배변 장소가 아닌 곳에 배변을 했을 때 한숨, 야단을 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또한 배변 장소를 알려주기 위해 배변 장소에 간식이나 사료를 올려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배변 장소는 휴식 공간으로 인식하여 더더욱 배변을 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배변 장소에 간식을 올려두는 방법은 배변 장소를 무서워 하는 경우, 초기에 배변 장소를 알려주기 위함 일회성 방법이므로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3. 산책 시도 현재 목줄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겁이 많을 경우 당분간 밥을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것이 아닌 목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밥을 급여하거나, 목줄을 착용 시킨 뒤 바로 벗기고 난 후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 등으로 목줄 착용에 대해 좋은 인식을 심어주세요. 이후 집안 > 현관 앞까지 산책을 시도하면서 천천히 산책 반경을 넓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박*준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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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박*경 22.11.19
약 두달전 임시보호를 하게된 강아지인데요, 세나개에 나온 강아지들처럼 사람을 매우 무서워하고 소심한 강아지에요. (산책또한 하지 않습니다 목줄차고 끌면 기절할정도로 경기해요ㅠ) 그래도 소변을 저희가 안볼때나 저희가 가만히 있을때 하루에 두번씩이나 한번씩은 했거든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강아지가 하루에 한번도 소변을 싸지않아요.. 최근에는 정말 삼일마다 한번정도로 싼적도 있어요 소변에는 피가 섞인다던지 문제는 없어보여요.. 밥먹는것도 쳥소처럼 잘 먹긴 해요 뭐가 문제인걸까요? 다시 소변 하루에 두번정도 싸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강아지가 정말 너무 소심해서 가끔 밤에 강아지가 돌아다닐때 우연히 밖에 나간다던지? 그런 사소한 이유로 베란다 제일 끝쪽 구석에 숨어서 하루종일 안나온다던지 그런적은 종종 있었어요ㅠ 이번에도 뭔가 자기만 느끼는 이유때문에 그러는갈까요?
강아지가 사람이 있어서 부담스러워서 안싸는것인가 싶어서 자주 나가도 봤어요.. 하지만 싸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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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와와 보호자님 :-) 배변을 갑작스럽게 하지 못한다면 먼저 건강 상태를 체크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려견의 건강 이상 체크하는 방법이 식사량, 활동량, 배변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배변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건강부터 체크해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건강을 먼저 체크해주시고 이후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배변 장소를 올바르게 지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와와의 휴식 공간(식사 공간, 방석, 하우스)와 최소 5m이상 떨어진 공간에 배치해주세요. 또한, 배변 장소는 현관이나 거실 한복판과 같은 곳은 좋지 않습니다. 창고, 드레스룸과 같이 사람의 왕래가 적은 구석진 곳에 위치해 주시고,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아도 충분할 정도의 크기의 패드나 배변판을 배치해주세요. * 배변 패드가 더러워지면 바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2. 보호자님의 태도 보호자님 포함하여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모두 와와의 배변 실수에 대해 혼을 내시지 않길 바랍니다. 혹여나 배변 장소가 아닌 곳에 배변을 했을 때 한숨, 야단을 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또한 배변 장소를 알려주기 위해 배변 장소에 간식이나 사료를 올려두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배변 장소는 휴식 공간으로 인식하여 더더욱 배변을 하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배변 장소에 간식을 올려두는 방법은 배변 장소를 무서워 하는 경우, 초기에 배변 장소를 알려주기 위함 일회성 방법이므로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3. 산책 시도 현재 목줄을 착용하는 것에 대해 겁이 많을 경우 당분간 밥을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것이 아닌 목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밥을 급여하거나, 목줄을 착용 시킨 뒤 바로 벗기고 난 후 사료를 급여하는 방법 등으로 목줄 착용에 대해 좋은 인식을 심어주세요. 이후 집안 > 현관 앞까지 산책을 시도하면서 천천히 산책 반경을 넓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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