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차군이 보호자님! 일반적으로 반려견은 자신이 머무르는 공간(실내, 집)에서 배변을 하기 싫어합니다. 더불어 규칙적으로 하루 3번 1시간씩 산책을 하는 것은 실내 배변을 하는 반려견을 실외 배변을 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기도 하여 더욱더 실내에서 배변을 하지 않고 바깥에서 배변을 하고자 할 것입니다. 실외 배변을 실내 배변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환경 조성과 생활 패턴 변화 등이 필요하며, 배변을 참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에 대한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 가장 좋은 것은 비가 오는 날에도 주차장 및 현관문 앞 등에서라도 배변을 유도하는 것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실외 배변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아래의 교육 방법은 가볍게 참고만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의 산책 패턴은 너무 이상적입니다! 다만, 실내 배변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말씀드리는 내용을 참고 하시고 산책 시간과 패턴을 줄이셔야 할 수 있습니다. 1. 배변 장소를 올바르게 지정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배변 패드, 배변판의 장소는 사람의 왕래가 적은 구석진 곳에 위치해 주시고, 차군이가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돌아도 충분할 정도의 크기의 패드를 깔아주세요. 대형견들의 경우 시중에서 파는 가장 큰 배변 패드 2장을 이어 붙여서 깔아주는 것이 적합합니다. * 배변 패드가 더러워지면 바로 교체해주어야 하는 점 유의해주세요. 2. 차군이의 배변, 산책의 패턴을 바꿔주세요. 평소처럼 똑같이 산책을 나가는 것처럼 줄을 매고 바깥까지 나갔다가 곧장 바로 집으로 돌아와주세요. 이때, 차군이가 배변을 바깥에서 하지 않도록 해주시고, 집으로 돌아와 물과 음식을 급여 후 노즈워크 또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세요. 이렇게 된다면 산책을 나가는 과정에서부터 배변 욕구를 크게 느낌과 동시에 집으로 돌아와 음식을 먹고 활동적으로 움직인다면 배변 욕구를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후 배변 패드 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올라가게 끔 유도해주세요. 3. 건강 사항을 고려해주세요. 간혹 실외 배변하는 반려견을 실내로 바꾸어주려다 방광염에 시달리는 반려견이 있습니다. 현재의 방법을 사용해도 차군이에게 무리가 없는지 내방 하는 동물 병원 수의사님의 소견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 위 사항을 충분히 고려해주시고 이행해주신다면 실내, 실외 모두 배변을 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내에서 배변 실수를 하는 것에 대해 절대 혼을 내지 말아주시고, 실내에서 배변을 성공하면 아낌 없는 칭찬 부탁 드립니다! 그럼 차군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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