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와룡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이사 이후 짖음 문제로 여러 교육을 잘 해주고 있으시군요. 반려견의 짖음에 보호자님이 혼내지 않으시고 오히려 차분히 기다려 주시는 행동은 아주 잘해주셨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행동 강화 방지는 잘 대처 해주셨습니다. 혼을 내거나 보호자님께서 반응을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여러 방법의 훈련을 잘 진행해 주셨지만, 소리에 대한 둔감과 교육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사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아이가 좀 더 편하게 쉬는 공간을 마련해주시고 일상에서 편안함을 느끼도록 전반적인 환경 개선을 해주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솔루션 제안

간식을 이용한 하우스 교육을 통해 자기자리 훈련을 해주세요! 집 어느 장소에서도 "하우스"라고 말하면 자기 자리로 갈 수 있을 만큼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이후 하우스에서 기다려 교육을 통해 벨 소리에 달려 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리에서 기다려서 하면 오히려 보상받을 수 있다면 경험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기다려 교육은 음식을 앞에 놓고 음식을 참는 행위가 아니라 기다려 시킨 그 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시되 처음부터 어려운 난이도는 참지 못하고 달려 나올 수밖에 없으니, 아주 쉬운 단계부터 조금씩 난이도를 올려 나가셔야 합니다! 그 외 제한급식 (하루 2번), 잠자리 분리, 지속적인 소리 둔감화 교육을 함께 진행하시며 전반적인 생활 습관 개선과 교육을 진행해 주세요. 시간을 들여 천천히 조금씩 진행하시면 짖음 자체에 횟수, 강도는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와룡이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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