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커피 보호자님! :-) 타 반려견 짖음에 대해 반응하는 경우라면 사회성 부족과 더불어 보호자님의 평소 생활 습관 및 아래와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상대와 만나고 싶어서, 놀자는 신호 막상 만나면 공격적인 모습이 아닌, 냄새를 맡고 호의적인 모습이라면 상대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 잘못 변질이 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라도 상대방이 위협적으로 받아 들여 잘못된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상대에게 짖을 경우 만날 수 없거나, 상대방이 싫어한다는 것을 교육해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두려움, 방어적 신호 새로운 대상과의 만남이 있을 때 두렵거나 긴장을 하게 될 경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로운 대상과의 만남, 경험을 좋은 기억으로 연결 시켜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로써는 여러 반려견을 많이 만나는 것은 커피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당분간 반려견이 많이 출몰하는 장소는 지양해주시고, 주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산책 친구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상대의 반려견은 2살 이상의 성견, 커피에게 별로 관심이 없는 친구라면 더더욱 좋습니다. 지금 커피에게 가르쳐 주어야 할 것은 다른 반려견과 어울려 노는 것보다 다른 반려견이 있어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서로 15m 이상의 거리를 두고 산책을 해도 좋으니 주기적으로 같이 산책을 하는 상황이 나왔으면 합니다. 만약 산책 친구를 만들기가 어렵다면 산책을 나갔을 때 지나가는 반려견의 뒤를 거리를 두고 따라가 주세요. 이때 커피가 짖는다면 짖지 않는 거리를 두고 따라가 주세요. 낯선 반려견이 마킹했던 포인트, 잠시 쉬었던 포인트에서 커피가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낯선 반려견의 배변 냄새, 체취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타 반려견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은 어디까지나 커피에게 자극적이지 않는 산책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기술을 해드린 것이며, 보호자님의 핸들링과 평소의 생활 습관에 따라 교육 방법이 더 추가 될 수 있습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커피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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