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레몬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 레몬이가 보호자님의 부재가 있던 상황 또는 새벽 시간에 소리에 놀라 그 다음부터 집을 지키고 경계의 목적으로 짖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단순히 지금은 그 상황이 발생하고 상황을 거절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해주셨지만 근본적인 심리는 바꾸지 못합니다. 짖음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현관 밖에서 나는 소리에 대한 민감함이 더욱 거세지기 전에 둔감화 (적응) 교육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솔루션 제안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보호자님이 가능한 시간에 단 10~30 분 정도라도 현관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홍시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면 스스로 위험하고 자극적인 공간이 아닌 똑같이 편안한 공간으로 생각이 형성되기 때문에 단순하게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우스의 위치와 명령어를 알고 있다면 좋습니다. 명령어를 통해 직접 하우스로 들어가게 만들어 주시거나 짖음의 강도가 강할 때는 몸 전체를 이용하여 몰이 보다는 강하게 밀쳐주시며 몸이 튕겨 나갈 정도로 한 번에 강한 거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살짝 밀쳐내 주시거나 말을 거는 행동을 추가하며 행동하면 오히려 더욱더 강하게 반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확실하고 강하게 거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실내 놀이 활동, 충분히 이루어지는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님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쌓도록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번거롭더라도 이러한 노력이 충분히 전해지셔야 더욱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하므로 차분히 하나씩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교육을 진행하면서 혼자 진행이 어렵다면 실질적인 전문가를 만나 함께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도 권장해 드립니다. 아이의 성향, 환경, 보호자님의 반응 등 종합적인 검진을 통해 정확한 솔루션을 제시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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