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엄지 보호자님 :-) 말씀해 주신 내용으로 봤을 때 아이가 정말 배변을 못 가리는 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유기견 아이를 데려오다 보니 그 전에 생활 환경 아이의 습관 등이 정확하게 모르시고 아이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에 배변을 참는 행동과 실수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집 환경 인식과 배변 습관 유도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솔루션 제안

배변을 잘 했을 때 칭찬해 주시는 건 아주 잘해주셨어요. 아이가 언제 어떤 타이밍에 주로 배변 활동을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은 밥을 먹은 직후 5~10분 사이 배변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 우선 배변에는 여러 가지 조건 등이 있는데 우선 한정된 공간보다 배변 공간을 좀 더 마련해 주세요. 아이가 편하다고 생각되는 곳에서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배변 공간은 넓게 깔아주세요. 배변 공간이 작다 보면 불편하다고 느껴 배변을 실수할 수 있습니다. 3. 배변 공간을 몇 개 마련해 주셨으면 배변 판(패드)에 올라가는 거 긍정적으로 바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께서 간식을 이용하여 배변 판에 하나씩 톡 던져주시고 아이가 직접 올라와서 먹게 해주세요. 예를 들어 첫번째 배변판에서 한번 두번째 배변판으로 또 한 번 이런 식으로 왔다 갔다 하시면서 아이 스스로 올라와서 먹게 해주시면 긍정적으로 아이가 보상 효과가 있어 배변판에 올라가는 것이 좋게 인식이 됩니다. 배변의 경우 아이의 성향, 환경 등으로 방법이 정말 많습니다. 어릴 적부터 있던 아이가 아니셔서 보호자님도 반려 아이도 아직 서로를 잘 모르기 때문에 말씀드린 내용 외에도 여러 솔루션이 있습니다. 실질적인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함께 권장 드립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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