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두부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두부의 개월 수로 볼 때 먼저 한 장소를 정해서 생활에 안정부터 하우스와 켄넬 교육을 진행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견과 형제들을 찾고 자신의 위치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우는 것으로 표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캔넬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좋은 감정의 기류 없이 무섭고 불안한 장소로만 생각되어 오래도록 지속된다면 후에 하우스와 켄넬 뿐 아니라 보호자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게 되어 다른 부가적인 문제도 함께 병행되게 됩니다.

솔루션 제안

우선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해 여러 소음과 불편한 이동이 필요한 카페보다 집에서 먼저 긍정적인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만약 이동 시 케이지에 아이를 넣고 이동하기보다는 차를 타고 가는 것에 경험과 적응을 위해 보호자님이 안아서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경험을 먼저 시켜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생활하면서 불편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적절한 크기에 하우스, 식기, 배변판을 사람의 동선에 걸리지 않도록 한쪽 자리에 마련해 주시고 지금 유치가 자라나며 이가 가려워 이것저것을 물기 때문에 아이가 물고 놀도록 인형과 더불어 장난감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우스 교육 -1. 하우스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 바깥 쪽으로 간식을 던져 주세요. -2. 하우스 안에 들어가라는 시늉을 취해주시고 아이가 들어가면 그 순간 칭찬을 하며 간식을 주세요. 보상이 주어지고 난 후에도 잘 기다리고 있으면 하우스 바깥쪽에 간식을 던져 나오게 해주세요. -3. 2번 상황과 똑같이 진행을 하시면서 아이에게 "하우스" 라는 명령어를 하시면서 아이가 직접 들어가도록 해주세요. 명령어를 통해 잘 들어가는 상황에서 칭찬과 보상이 주어져야 합니다. 이 방법을 꾸준하게 반복하시면 됩니다. (반복) -4.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면 간식을 주시고 그 외에는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반려견들 또한 분리되는 공간을 인식하고 그런 공간에서 찾아오는 불안감으로 그런 장소에서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면 좋습니다. 꼭 보호자와 떨어지고 외로워지는 장소가 아닌 보호자는 다시 돌아오며 좋은 일이 일어나는 장소로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평소 보호자님께서 쉬는 시간에 현관에서 시간을 보내며 쉬는 시간도 가져보시고 아이들과 놀아주는 장소도 현관 앞에서 놀아주는 등 꼭 공간에 제한을 두지 마시고 변칙을 두며 조금씩 인식을 바꿔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실내에서 먼저 줄을 착용하고 줄에 대한 감각을 익히도록 실내 산책 연습도 해주시고 여러 소리와 냄새,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아이를 안고 야외로 나가서 경험시켜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가정의 환경과 아이의 성향에 따라 교육의 방법은 다를 수 있으니 제일 좋은 방법은 전문가를 만나 함께 교육을 진행해 보시는 것도 권장해 드립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그럼 두부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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