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광식이 보호자님 :-) 말씀하신 것처럼 마킹은 매우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산책 시 모든 곳에 마킹을 하는 것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모든 곳에 마킹을 허용하게 해준다면 보이는 모든 포인트마다 마킹을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으며, 적절한 핸들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에게 마킹을 하는 것 또한 본능적인 행동이지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솔루션 제안

1. 산책 시 모든 곳에 마킹을 허용하지 말아주세요. 1시간 산책 시 마킹 횟수가 5회 이상 넘기지 않도록 해주시고, 보호자님께서 포인트를 지정해주세요. 횟수를 초과하고 보호자님께서 원하는 포인트가 아닌 곳에서 마킹을 하려고 할 경우 줄을 살짝 당겼다가 놔주는 것으로 대처를 해주세요. * 위 행동을 지켜주셔야 보호자님의 핸들링에 집중 할 수 있으며, 핸들링에 집중을 잘 할 경우 차즘 마킹 횟수를 늘려주도록 해주세요. 2. 사람에게 마킹을 할 경우 우선 첫번째로 절대 혼을 내거나, 놀래 켜서는 안됩니다. 행동이 악화 되거나 다른 문제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점 유의하시고 대체 행동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ex) 광식이가 다른 사람 앞에 갔을 때 간식 던져주기, 다른 사람 앞에 간식 숨겨 두기 등을 해주시면 간식을 찾는 행동으로 대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사람 앞에 서면 앉는 행동을 강화 시켜주면 좋습니다. 이를 위해 보호자님 앞에서 앉으면 간식과 같은 보상으로 이어지게 해주세요. 아직 나이가 1살이 채 되지 않아 많은 호기심으로 비롯된 행동일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위의 내용을 토대로 진행해주시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말씀 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말씀 남겨주세요! 그럼 광식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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