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겨울이와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로 보이는 반려견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군요? 견종 그룹의 차이를 먼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치와와(겨울이)의 경우 토이 그룹으로써 실내에서 반려하기 적합한 견종으로 개량 되어 왔고, 각 개체마다 다르겠지만 본질적으로 성향이 조용하며 보호자와 쉬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면 이탈리아 그레이 하운드의 경우 대형 사냥견인 '그레이 하운드'를 개량하여 축소 된 견종으로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향이 매우 활발합니다. 상대방과 쫓고 쫓기는 놀이를 즐겨합니다. 두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과는 잘 놀지만, 서로는 잘 맞지 않는 다면, 겨울이의 성향과 하운드 친구와의 성향이 서로 양극화 되어, 서로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추측되며, 안겨 있지 않고 야외에서 산책을 할 경우에는 어떤 상황이 나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솔루션 제안

두 견종의 차이를 이해하며, 사진과 같이 억지로 서로 만나게 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억지로 만나게 하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서로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두 반려견의 장난감, 좋아하는 방석등의 물건을 교환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산책을 진행 하면서 만났다가 바로 떨어지기도 하며, 각자의 대소변을 한 장소에 가서 냄새를 맡게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 입니다. 추가적으로 반려견들의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 무분별한 애견 카페, 애견 운동장을 가는 것은 시그널을 무시 받아 행동이 악화 될 수 있으니, 정기적인 산책 모임이나, 위 내용을 토대로 산책 친구를 만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로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서로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겨울이와 하운드 친구 모두 스트레스 받지 않는 존재로 인식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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