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반려묘의 배변활동은 단순한 배설활동뿐 아니라 성향이나 감정표현의 도구이기도 합니다. 원래 잘쌌는데 갑자기 실수가 늘었다면, 심리적인 변화나 질병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은, 분리불안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 혹시 모래를 바꾼적이 있으시다면, 다시 원래 잘 사용하던 모래로 바꾸어 주세요. - 보호자님이 안계셔서 화장실이 항상 깨끗한 상태가 유지 되지 않는다면, 화장실을 하나더 비치하여 항상 깨끗한 장소에서 배변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 그리고 다른 반려묘가 없다면 바로 옆에 2개를 놓아주셔도 되고, 다른 반려묘가 있다면 원래 화장실 위치로부터 다른 장소에도 하나 놓아줘봐주세요 - 화장실 자체가 맘에 들지 않아 그럴 수도 있으므로, 조금 다르게 생긴 (원래는 높이가 높다면 높이가 낮은, 뚜껑이 없다면 뚜껑이 있는 등) 화장실을 하나 더 비치해놔주세요. - 모래의 양 또한 너무 부족하진 않은지 체크하시어 충분히 넉넉하게 만들어주세요! - 갑자기 이런 행동이 생겼다면, 그리고 방광염등 질병적인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검진도 받아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 분리불안은 반려견 뿐 아니라 반려묘에게도 있을 수 있는데요, 혹시 보호자님이 외출 시 분리불안을 느끼는 건 아닌지 체크해 주시고 혹시 분리불안이 있다면, 평소에 충분히 놀이 후에는 너무 보호자님을 쫓아다니지 않도록 블로킹을 통해 밀어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장난감 놀이로 혼자 놀 수 있는 시간도 자주 만들어 주세요! 반려묘들은 무언가 불편할 때 적극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혼자 삭히고 숨기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렇게 평소와 다른 행동을 했을 때는 여러방면으로 의심하고 확인해 보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방법들을 하나씩 체크해보시고 꼭 해결방법을 찾아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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