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 Q&A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배변]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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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2개월 스피츠 배변훈련방법

박*휘 21.11.19

증상과 행동

작은 공간에서 세상에 나와 즐거워 하는 나의 작은 강아지 대빵이 대빵이는 9월11일 생 입니다(2개월) 수컷 입니다 집에온지 2일차 울타리에서 본인의 공간에 혼자 잘 생활합니다 식사 시간도 문제 없이 기록해가며 주고 있습니다 울타리를 열어주고 자유롭게 탐색하는 시간과 가족과 함께 노는 시간을 줍니다 울타리 밖으로 나와서 바닥에 대소변을 봅니다 패드를 갖다 대면 엉덩이를 돌려가며 바닥에 싸려 합니다 배변패드는 플라스틱이고 일회성 패드는 푹신하여 촉감 때문에 아이가 딱딱한 곳에서 누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들어요 그럼 화장실을 내어주고 자유롭게 대소변을 화장실 타일에서 싸도 될것같고.. 아니면 진짜 아기라서 그런건지 왜 울타리 안에서는 배변패드에 잘 싸지만 울타리 밖에서는 낑낑 거리며 쌀 곳을 찾다가 빙빙 돌고 급한듯 바닥에 싸는걸까요?! + 바닥에 쌀때에 맞춰서 패드를 갖다 대면 왜 도망가는지 모르겠어요 우선 깔끔쟁이인건 알겠습니다 다만 걱정인건 손바닥만한 크기라 제가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전문가님 방문 요청을 하했는데 그건 너무 이른가 싶기도 해서 우선 작성 해 봅니다

시작된 시점

작은 케이지속에 진열되어있다가 저희 집으로 와서 하루 지나고 부터요!

보호자님 반응

앗! 들어서 패드위에 놓거나 패드를 여러군데에 놓거나 패드를 싸는과 동시에 갖다 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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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에서 활동 중인

박*준 훈련사님의 답변

21.11.23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대빵이 보호자님 :-) 아직 나이가 3개월 미만이라면 배변을 원활히 가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배변을 울타리 안에서는 잘 가리더라도 울타리를 나오게 되면 환경 적응이 필요하여 배변 패드의 위치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솔루션 제안

배변을 하고 있을 때 배변 패드를 가져다 주시는 것은 반려견 입장에서는 매우 불편한 상황으로 더 나아가서는 보호자님이 없을 때만 배변을 하거나, 숨어서 배변을 하고자 할 수 있으므로 배변을 할 때에는 배변 장소가 아니더라도 편안하게 배변을 할 수 있게 기다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천천히 배변 교육을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배변 장소의 위치 변화 현관문 근처, 트여 있는 위치(거실 한복판, 사람의 왕래가 잦은 경로)에 배변 패드가 있다면 구석진곳(창고, 주방 등)에 배변 패드를 놔주세요. 2. 배변 후 칭찬의 방법 반려견 배변 교육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배변 후 즉각적인 칭찬 또는 보상을 하고자 하는데요 이때 배변을 하고 있는 와중에 혹은 지나치게 과한 칭찬은 움직이면서 배변을 하거나 정확하게 배변 패드에 배변을 하지 않을 수 있으니 가볍게 간식을 하나 떨어뜨려주거나, 음성으로 "옳지!" 정도로만 칭찬해주세요. 이 밖에도 Q&A 게시판에 많은 배변 문제 관련 게시물이 많은데요. <3개월 강아지 응가 실수> 를 참고해주시면 지금 현재 대빵이에게 중복 되는 솔루션과 작성자님께서 미처 다 작성하지 못한 내용에 대한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참고하여 교육에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말씀 드렸던 내용 및 게시판의 게시물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추가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추가 질문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대빵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