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분리불안은 보통 보호자님과 너무 많은 것을 하게 될수록 의지하는 성향이 강해져 분리불안이 발생하게 됩니다. 보호자와 함께 잠을 자고, 보호자 옆에서만 쉬고, 보호자와만 놀고 했을 때 분리불안이 발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혼자 남겨졌을 때 뿐만 아니라 집에 다른 보호자가 있는데도 특정 보호자가 사라지면 낑낑거린다면, 분리불안 증상이 있을 걸로 판단됩니다.

솔루션 제안

현재 잠자리도 따로하고, 외출반복이나 외출 시 노즈워크, 집에 들어올 때 흥분하며 인사하지 않기 등 이런 부분들은 정말 잘하셨습니다! 👍 이 외에도 혼자서도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자립심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낮에 쉴 때는 어디에서 쉬는 지 궁금한데요, 보호자님의 근처에서만 쉬려고 한다면 이 또한 밀어내어 자신의 자리에서 쉴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집과 출근하는 곳에 루이의 집은 잘 구비되어 있을까요? 하우스 교육을 통해 자기자리에 올라가 쉬고 머무는 연습도 많이 진행해 주시면서, 잠자지 않는 시간에도 보호자님만 지켜보거나 근처에만 머물지 않도록 밀어내는 것도 같이 해주세요! 또한, 보호자님 외의 사람과 놀이를 하거나 간식을 먹는 등의 기억도 자주 심어주시면 좋습니다. 외출할 때 노즈워크도 해주시고 나가면 좋습니다. 외출연습을 할 때에는 루이가 짖을 때 다시 들어가면 안되시고, 짖지 않을 때 다시 집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들어가셔서도 문 열자마자 바로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렇지 않게 들어와야 합니다. 문을 열고 나가있는 시간은 1초 7초 3초 10초 이렇게 랜덤하게 하시고, 짖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의 시간으로 시작하여야 합니다!! 보호자님과 함께 있을 때에 노즈워크를 할 때에도 관심을 두지 마시고, 거실<->부엌 / 거실<->방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진 상태에서 혼자서 무언가를 하는 연습도 해보세요^^ 모든 교육은 꾸준히 진행해 주실 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루이와 행복하고 즐거운 반려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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