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와요 김승이 훈련사 입니다 :) 반려견의 짖음은 사회화부족과 외부에 대한 경계심이 심해졌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짖음에 대해 보호자님께서 잘못된 반응을 보이면 짖음문제를 오히려 더 강화시켰을 수 있습니다. 😥

솔루션 제안

제일먼저는 반려견이 짖을 때 때리거나 소리지르거나 안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무시하고 방으로 사라져 버린다거나 하던일을 그대로 진행하시기를 바랍니다.. 🙏 그 순간 짖음을 막고자 위의 방법을 반복하시면 교육 진행이 어렵습니다ㅠㅠ 기본적으로 분리불안이 있는지, 산책은 하루에 몇번 하시는지, 식사는 어떻게 하는지 생활패턴이 궁금합니다. 하루 1번~2번의 규칙적인 식사 하루 1회 이상의 충분한 산책 실내에서의 충분한 놀이 (혼자 노는 놀이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하는) 피곤할 때 편하게 쉴 수 있는 반려견만의 집이 있는지 (보호자님의 옆이나 침대, 소파가 아닌) 이런 기본적인 생활권이 유지되면서, 교육들로 하나씩 보강해 나간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짖음교육에서는 필수적으로 앉아, 엎드려, 기다려, 아이컨텍 교육이 필수로 필요합니다 :) 그 후 방석이나 켄넬을 이용한 하우스 교육 후에 기다려를 통해 참을성을 기르면서 아주 작은 소리를 하나씩 들려주며 잘 기다릴 때마다 칭찬해주시면서 외부소리에 적응하는 교육을 해 나가셔야 합니다. 혹시 참지 못하고 뛰어나갈 때에는 블로킹을 통해 단호하게 끊어내 주시고, 다시 자리로 갈 수 있게 해주시면 됩니다. 이런 기본교육을 하는데도 짖음이 좋아지지 않거나 행동이 심해진다면,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과 솔루션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리며, 교육은 단시간에 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꾸준히 했을 때 분명하게 효과가 있기 때문에 꾸준한 훈련으로 반려견과의 행복한 반려생활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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