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짖음] 카테고리
와요 회원님의 질문
강아지만 보면 짖어요ㅠ
최*화 22.03.16
8살 닥스훈트에요! 산책 중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짖어요 좀 멀리 떨어지면 멈추는데 그게 아니면 달려들면서 짖어요ㅜㅜ 강아지 운동장같이 넓은 공간에 강아지들 많으면 안짖고 그냥 냄새만 맡고 돌아다니는데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엄청 짖어요 한번은 비숑이 저희 강아지 엉덩이를 뒤에서 쿡 찍은 적 있는데 입을 벌리면서 물려고 했던 거 같기도 해요.. 이건 정확한 건 모르겠어요
2살 때 버려질뻔한 강아지를 데리고 왔어요 산책이란걸 2살 때 거의 처음 했다고 알고있고 그 때도 강아지 보면 짖었던거 같아요
줄 최대한 짧게 하고 아무 말도 안하고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것도 좋다해서 해봤고 바디블로킹도 해봤습니다 앞섬방지 훈련도 시켜서 저희 가족중 저랑 산책할 땐 앞서나가지도 않고 저는 그나마 짖음이 덜한데 엄마랑 산책하면 미친듯이 짖어요
와요에서 활동 중인
22.03.17
안녕하세요. 딱지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 입니다.😊 우선 산책 시 짖음에 원인에는 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흥분이 나타나면 줄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흥분보다 더욱 크게 흥분이 나타납니다. 또한 보호자님께 집중을 좀 더 하며 진행되는 산책이 되어야 하는데 다른 주변을 더 크게 의식하며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우선 산책을 고정적으로 해주시는 보호자님들의 같은 모습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산책을 진행할 때도 딱지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똑같이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모습이 성립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훈련을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점은 꼭 강하게 말씀드립니다. 우선 야외보다도 실내에서 먼저 많은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줄을 착용하고 보호자님께 집중하는 산책을 하며 중간에 "앉아, 엎드려" 같은 명령어를 통해 아이가 행동하고 기다리도록 만들어 주세요. 기다리는 습관을 오래 자주 가지고 있을수록 인내심을 기르며 보호자님께 집중하는 법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에서뿐 아니라 평소 일상에서 정확한 거절을 하는 방법을 많이 연습하셨으면 합니다. 블로킹할 때 정확한 블로킹이 아니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욱 흥분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가 다칠까 봐 그냥 툭 밀어내는 정도에 블로킹은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튕겨 나갈 정도로 강하게 가로막으며 쳐내 주셔야 합니다. 이런 두 규칙만 확실히 성립하면 짖음과 흥분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규칙과 연습이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글로 전달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보호자님의 성향, 아이의 성격, 주변 환경 요인으로 교육의 내용은 다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리며 가족 모두가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적인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딱지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려동물의 상태와 집안 환경,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솔루션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황*규 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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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답변수
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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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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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 22.03.16
8살 닥스훈트에요! 산책 중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짖어요 좀 멀리 떨어지면 멈추는데 그게 아니면 달려들면서 짖어요ㅜㅜ 강아지 운동장같이 넓은 공간에 강아지들 많으면 안짖고 그냥 냄새만 맡고 돌아다니는데 지나가는 강아지 보면 엄청 짖어요 한번은 비숑이 저희 강아지 엉덩이를 뒤에서 쿡 찍은 적 있는데 입을 벌리면서 물려고 했던 거 같기도 해요.. 이건 정확한 건 모르겠어요
2살 때 버려질뻔한 강아지를 데리고 왔어요 산책이란걸 2살 때 거의 처음 했다고 알고있고 그 때도 강아지 보면 짖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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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안녕하세요. 딱지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 입니다.😊 우선 산책 시 짖음에 원인에는 줄을 착용한 상태에서 흥분이 나타나면 줄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 흥분보다 더욱 크게 흥분이 나타납니다. 또한 보호자님께 집중을 좀 더 하며 진행되는 산책이 되어야 하는데 다른 주변을 더 크게 의식하며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입니다.
우선 산책을 고정적으로 해주시는 보호자님들의 같은 모습이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이 산책을 진행할 때도 딱지가 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똑같이 교육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모습이 성립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훈련을 진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점은 꼭 강하게 말씀드립니다. 우선 야외보다도 실내에서 먼저 많은 연습을 해주셔야 합니다. 실내에서도 줄을 착용하고 보호자님께 집중하는 산책을 하며 중간에 "앉아, 엎드려" 같은 명령어를 통해 아이가 행동하고 기다리도록 만들어 주세요. 기다리는 습관을 오래 자주 가지고 있을수록 인내심을 기르며 보호자님께 집중하는 법을 늘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산책에서뿐 아니라 평소 일상에서 정확한 거절을 하는 방법을 많이 연습하셨으면 합니다. 블로킹할 때 정확한 블로킹이 아니면 오히려 아이들이 더욱 흥분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가 다칠까 봐 그냥 툭 밀어내는 정도에 블로킹은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몸이 튕겨 나갈 정도로 강하게 가로막으며 쳐내 주셔야 합니다. 이런 두 규칙만 확실히 성립하면 짖음과 흥분은 자연스럽게 떨어지기 때문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규칙과 연습이 어렵고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글로 전달하는 부분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보호자님의 성향, 아이의 성격, 주변 환경 요인으로 교육의 내용은 다릅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리며 가족 모두가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말씀드린 내용 중 이해가 되지 않으시거나 추가적인 질문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답변 남겨주세요. 그럼 딱지와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 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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