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 Q&A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배변] 카테고리

목록으로 돌아가기 >

와요 회원님의 질문

3개월미만강아지의 배변교육

조*채 22.12.20

증상과 행동

안녕하세요:-) 빠삐용 둘 장모치와와 둘 총 네마리의 다견가정입니다 연금이는 빠삐용이고 집에 오자마자 배변패드 훈련은 거의 일주일만에 잘 하고 있습니다 패드만 보이면 가서 잘 싸는데 문제는 침대에도 같이 배변을 본다는 겁니다 침대주변에도 배변패드를 두었더니 그곳에도 배변을 같이 보는데 꼭 침대에 하루 한번씩은 싸요 제일 잦게 하는 특정상황 배변실수 > 남편이 먼저 출근하고 나는 자고 있을때는 100% 소변을 누고 이런 특정상황이 아니더라도 간혹 침대까지 올라가서 소변을 볼때가 있습니다 어린강아지라 어떻게 훈련시켜야 하나요 산책도 아직 이른 시기고, 분리불안은 아닌거 같아서요 혼내지는 또 말라고 하시니..

시작된 시점

입양받아 집에 데려오자마자

보호자님 반응

처음에는 한숨쉬다가 한달째때는 혼냄 배변패드에 배변시 간식주고 아주 이뻐해줌

강아지훈련

빠삐용

퍼피 맞춤 트레이닝

배변

1 / 3

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22.12.21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연금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 반려견이 배변 장소를 결정하는 요소는 장소, 촉감, 냄새 등으로 확인을 합니다. 지금 연금이는 많이 어린 아이기 때문에 패드와 촉감이 비슷한 이불 위에서 배변을 보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대처해주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올바른 배변 장소 외 배변 실수가 일어날 수 있는 장소에는 아이가 접근 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입니다.

솔루션 제안

실수가 반복적으로 일어나다 보면 지금 같이 많은 것을 배우고 자라나는 시기에 침대 = 배변 장소로 생각하며 자라나기 때문에 해당 장소에 계속 실수하게 만드는 것 보다 단순히 그 장소를 제외 시켜주시면 올바른 장소에서만 배변을 하게되며, 촉감 뿐 아니라 냄새와 장소에 대한 기억이 심어진다면 앞으로의 문제는 걱정하실 필요 없을 것입니다.😉 또한 지금 배변 장소에 대한 교육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변 실수에 혼을 내게 된다면 트라우마로 기억되어 배변을 참거나 숨어서 보는 다른 큰 문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반응 없이 냄새 제거까지 확실하게 치워주시고 배변 장소를 넓혀 사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QnA게시판에 '이불에 소변" 을 검색하셔서 해당 솔루션 내용을 참고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