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애리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짖음은 반려견이 가장 쉽게 상대방에게 요구를 할 수 있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짖음은 특정 문제로 나타나기보다는 보호자님의 반응을 유도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한 행동이기 때문에 평상 시 일상에서 모든 가족들이 동일한 조건과 태도로 애리를 대하며 생활 규칙을 확실하게 잡고 생활하셔야 합니다.

솔루션 제안

*꾸짖거나 말로 혼내는 것은 오히려 관심을 받았다고 작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해주시면 안됩니다. 이 대처로 더욱 행동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분리된 장소를 만들어 주시고 평소 분리된 생활을 습관화 해주세요. 하우스 교육과 더불어 아이에게 해주시면 좋은 교육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번의 교육 시간은 5분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주시고, 단계를 올릴 때는 최소 1분간의 휴식 이후 진행 해주세요! 분리가 가능한 켄넬이라면 지붕을 제거해서 처음에 진행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보상용 간식이 너무 크면 금방 포만감을 불러일으 킬 수 있으므로, 사료 한 알 크기로 잘게 잘라서 1번씩 보상을 진행해주세요. 1.켄넬 안에 간식을 던져 넣습니다. 아이가 먹고 나오는 순간에 다시 한번 바깥으로 간식을 던져줍니다. * 10번 2. 켄넬 안에 간식을 넣는 시늉을 합니다. 아이가 안에 들어가 나오는 순간에 입에 간식을 넣어줍니다. * 10번 3. 켄넬 안에 간식을 넣는 시늉 혹은 손가락 방향을 가르킵니다. 들어가서 한 바퀴 돌고 앉아를 시킨 뒤 바깥으로 간식을 던져줍니다. * 10번 4. 켄넬 안에 간식을 넣는 시늉 혹은 손가락 방향을 가르킴과 동시에 "하우스" 또는 "집"이라는 명령어를 입혀줍니다. 들어가서 한 바퀴 돌고 앉아를 시킨 뒤 바깥으로 간식을 던져줍니다. * 10번 5. 이제는 명령어를 통해 하우스에 들어가야지 만 간식을 줍니다. - 이때 명령어 없이 하우스에 들어간다면 보상은 해주지 않습니다 이 외 명령어를 통한 기본 동작 복종 훈련을 진행해 주시며 차분히 기다리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과한 애정은 아이를 힘들게 합니다. 항상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떨어져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분이 많으시면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에서도 과한 애정과 관심을 주기보다는 차분하게 적절한 케어 관리 정도만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자님에게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심리적인 불안감이 분리불안을 만듭니다. 노즈 워크 놀이 또는 차분한 산책을 진행하시며 적절한 시간을 보내주세요. - 반응 줄이기 일상 짖음 뿐 아니라 다른 생활 모습들 전반적인 것에 가족들도 모르게 애리에게 맞춰주는 행동을 많이 하실 수도 있습니다. 민원 문제도 있지만 가급적 낮 시간에라도 최대한 눈맞춤, 말걸기, 스킨십 모든 부분에서 분리된 생활을 유지하며 가족들의 반응을 줄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호자님이 보고있는 모습과 다르게 다른 여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입질 문제도 강하게 표현이 된다면 빠르게 훈련사와 교육을 받아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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