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사 Q&A

우리 강아지, 고양이가 왜 그럴까요? 훈련사가 답변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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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 회원님의 질문

새끼 토이푸들 두마리 데리고왔어요~ 다견관해서 질문드립니다.

박◯미 22.10.23

증상과 행동

일주일전에 3개월이 다 되어가는 수컷2마리(마음이,정이) 푸들 동시입양했어요~정이가 온지 하루만에 아파서 분양받은곳으로 다시가서 2틀정도 컨디션조절하고 어제 다시왔어요~ 밥은 2미터이상떨어진곳에서 따로먹이고 거실에서 만 함께 생활하고있어요~ 1. 올때부터 큰쿠션을 깔아주니 놀다가 둘이 알아서 같이 쿠션으로가서 자더라구요~ 따로자다가도 일어나서 친구있는쪽으로가서 붙어자요~ 이런상황인데 잠자리를 개별로 분리해줘야할까요? 검색해보니 잠자리분리를 해줘야한다고 해서 잘자고있는애들을 분리해야하나 고민이 많이됩니다ㅜ 따로 나중에 켄넬교육은 할예정이고 잠을 켄넬에서는 안재우려고요~ 2.애들이 노는지 싸우는지 모르겠어요~서로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건드리는데 깨물다 뒤엉키고 건드린애가 위에 올라타고 으르렁거리다 짖으면 떨어져요. 정이가 마음이를 빤히보다 짖고..(마음이는 안짖다가 싸우다가 따라짖을때가있어요.)갈수록 마음이가 정이한테 돌격해서 위에서 누르는횟수가많아지고 정이는 눌리다가 으르렁에서 짖음으로가요. 가끔씩 정이가 돌격도 하고요~이걸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이게 크면서 싸움으로 번질까봐..지금부터 말려야하는지.. 말려야할까요? 그러다 부둥켜안고 자는건 보면 사이가좋은건지 나쁜건지 모르겠어요. 3.울타리가 사각이라면 제가 있는방향으로 와서 쉬어요. 제가 움직일때마다 제쪽으로 가장가까운쪽으로 와서 쉬는데 저는 제가 어떻게 움직이든 아이들이 매트에서 쉬었음 좋겠는데 제발만 쫒아다니고 제가 있는쪽으로 와서 쉬고 낮잠자는데 괜찮은건가요? 제가 외출할때는 현관쪽으로 왔다가 잠시 기다렸다 놀아요. 분리불안은 없는것같은데 괜찮은건지해서요~ 정이가 아파서 2틀 치료받는사이 마음이는 약간 훈련이되서 저따라다니다 제가 딴짓하면 지할일하는데 정이는 울타리서 계속 낑낑대요. 이걸 마음이가 또 따라하기도하구요ㅜㅜ 정이가 다시 온 후 절 따라다니는게 더 심해진것같아요. 4.제일 궁금한건데요. 훈련을 동시에 시키기가 어려워서 A를 시킬때 B는 울타리 밖에 두고 A는 울타리안에서 하우스! 앉아! 기다려!등을 하는데 질투하는것처럼 B가 울타리 밖에서 울타리에 기대서서 낑낑대고 하울링 심하게해요.울타리를 사이에두고 낑낑대는데 무시하고 A를 훈련시키면될까요? 반대로 안보이는곳에 데리고가서도 훈련해봤는데 어찌됐건 남아있는 애가 엄청낑낑거려요. 나중에 개별산책도 시켜야하는데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방법을 모르겟어요ㅜ

시작된 시점

둘이 처음 같이왔을때는 이렇게 싸우는듯한 으르렁이없었는데 정이가 아파서 2틀 떠났다 다시 돌아온후 으르렁이 심해요.다시 돌아온지 지금 3일째예요.

보호자님 반응

둘이지켜보다 으르렁거리면 이불로 덮었어요. 그럼 멈추고 둘이 나오는데 또 다시 으르렁대고.엉켜서 누르고 짖게되는것같아요. 울타리에서서 낑낑거릴땐 모른척하다가 울타리 앞으로가서 가만히 서서 바라보면 둘다 생각하다 앉아요. 그럼 전 다시 돌아서서.볼일보는데 다시 낑낑거리더라구요.ㅜ 둘이 함께있으니 훈련도안되요.

강아지훈련

토이푸들

퍼피 맞춤 트레이닝

기본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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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요에서 활동 중인

황◯규 훈련사님의 답변

22.10.26

원인 분석

안녕하세요. 마음, 정이 보호자님 황태규 훈련사입니다.😉 말씀 주신 내용 하나씩 답변드리겠습니다!

솔루션 제안

1. 지금 상태로는 큰 문제가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추후 켄넬 교육 전 하우스를 같은 공간에 따로 두개를 준비해주시고 각각에 위치에서 하우스 교육을 해주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2. 반려견들의 사회성은 반려견들끼리 퍼피 시기에 장난을 치고, 물기도하며 자칫 싸우는 것처럼 보여지는 행동으로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게 됩니다. 과하게 흥분하며 이빨을 보이며 물고 뜯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무시한 상태로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어린 아이들이다 보니 보호자님과 가까이 위치하고 싶은 마음에 이러한 행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크게 문제가 있는 행동은 아니며 추후 하우스 교육을 비롯한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 법을 알게된다면 사라지는 행동입니다. 4. 서로 붙어있는 아이들의 경우는 당연하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이 행동이 나타난다고 큰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무시한 상태로 보호자님이 진행하는 훈련을 중단하지 마시고 이어서 진행해주세요. 지금의 문제는 아이들의 개월 수에 당연하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다만 자라나면서 보호자님의 올바른 환경 구성과 교육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문제 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4개월 정도 시기에 올바른 교육과 양육 방향을 배워 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반려 생활을 시작하며 앞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지금처럼 보호자님의 노력이 있다면 분명 마음이와 정이가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