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마티)

마티가 요즘 산책도 잘 못하고 아기가 태어난 이후로 예전보다 예쁨을 받지 못해서 그런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더라구요..가족들 모두 일을 하고 있어서 산책이라봐야 밤에 잠깐 해주는 정도고 낮에는 거의 못해서 맘이 쓰였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펫시터 분의 도움을 받고자 신청을 했답니다. 처음 이용하는거라 마티가 낯설어하지는 않을런지 또 대형견이라서 펫시터님께서 산책하다 다치시지는 않으실런지 이용 전까지 걱정됐는데 걱정하는 마음이 무색하리만치 저희 마티를 엄청 예뻐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산책 후 마티는 주방에서 한껏 늘어져 잤답니다. 만족스러웠나봐요. 펫시터님께서 주신 장난감으로 장난도 치고 기분을 풀어줬어요. 다음에도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요청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