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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마치고 와서 만 하루 푹 자느라고 이제야 후기를 올립니다. 낚시대에 면봉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베테랑 집사의 면모가 엿보입니다.. 낚시대에 방울 붙여주신 것 잘 쓸게요! 😭🙏 라이브카드에서 아이들이 김혜연 시터님을 너무 편안해하고 잘 따라서 솔직히 배신감과 질투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비결이 뭐길래.. 동물들과 뭔가 영적인 교감을 나누시는 건지..?! 집에 돌아와서 문을 여니 아이들이 반기기보다 슥 가버리는데.. 며칠 비워서 삐진 거겠죠? 그래도 폭풍칭찬해주고 쓰다듬해주니 곧 마음을 풀고 다시 밥먹고 뛰어놀았습니다. 처음 맡기는 거라 걱정이 많았는데 눈 녹듯 사라져버렸네요. 섬세하게 마음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시국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
1874일 전
김*원 펫시터
정신없는 와중에도 아이들에게 넘치는 애정을 주시는게 느껴져서 저도 열심히 토실이 토담이 모찌를 돌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보호자임 걱정 안시키려고 저한테 낯가림 없이 다가와준 것 같아요 ㅠㅠ기특기특👍 첫날부터 무릎냥이로 제 마음을 녹인 토담이 ~ 귀여운 깨물 애정표현을 해주는 밀낭냥 토실~ 이름대로 모찌모찌한 열정냥 모찌~ 그사이 정이 많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다음에 꼭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세 냥님들과 보호자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바려생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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