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하루)

여행 가기 며칠 전이고, 다둥이를 키우고 있어서 너무 바빠 신청했어요 실외 배변인 애기한테는 낮이 최고인데 낮에는 출근에 퇴근하고 집에 오면 해가 없는 밤이라 애기도 해를 보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어요 :)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어요 과연 애기가 잘 할 수 있을까 처음 보는 사람한테 안정적으로 애기를 맡겨도 될까? 했는데 집에 오셔서 바로 라이브 방송 켜주시고, 애기도 너무 좋게 산책 나가서 저랑 산책할 때랑은 너무나도 다르게 어리광도 안 피우고 잘 하더라구요! 또한 산책을 하시면서 말 걸어주시는 거에 있어서 감동, 애기 응가하고 응가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주시는 것과, 애기 똥꼬 닦아주시는 것 보고 너무 강동이었어요! 그리고 집에 오셔서 배변패드도 깔아주시구, 다른 애기들도 놀아주시는 모습에 믿고 또 맡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애기 사진은 보고 또 봐도 너무 좋아하는 모습과, 산책하는 도중에 출근 때문에 잠시 만나러 갔을 때 라이브에서 좋아서 헥헥거리는 소리를 실제로 보고 애기도 편안한 모습에 라이브를 중간에 끄고 업무 보고 다시 들어가고를 반복했네요! 절대 아까운 돈이 아닌 정말 제 아가처럼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