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마리)

아이들만 하루종일 두기가 너무 걱정되어 처음으로 펫시터를 찾아보고 와요에서 김원선 펫시터님을 알게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대만족스럽습니다. 오시기 전부터 하나하나 체크해주시는 꼼꼼함과 아이들이 겁먹지않도록 냄새부터 차근차근 맡게 해주시며 점차적으로 친해지려 해주시는 섬세함에 감동했어요. 아이들이 낯가림이 심하지 않다 하더라도 경계하거나 놀랄 수 있는 점까지 체크해주시니 저희로선 너무 감사할 따름이었죠. 부탁드린 아이들 식사와 놀이 등 꼼꼼히 하나하나 해주시고 마지막 문단속과 창문 단속까지 다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외로움과 지루함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도 잠시 집을 비울 일이 생기면 망설임 없이 김원선 펫시터님께 부탁드리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와요 하세요. 너무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