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찰리)

어느덧 6일째 돌봄 마지막 날이네요. 아침저녁으로 저희 냥이들 생식과 건사료 꼼꼼히 잘 먹여주시고 여러 장남감으로 좋아하는 놀이 찾아서 함께 많이 놀아 주시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여행내내 사진과 영상과 꼼꼼한 기록 보면서 너무 맘편히 지낼 수 있었어요. 시터님이 놀아주는거 보며 저희가 많이 배워야겠더라구요. 정말 펫시터 전문가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고 그외도 냥이들 눈꼽,눈물도 냥이들이 얼굴을 내어 줄때까지 천천히 시도해 주시고 세심한 돌봄에 감동입니다. 그외 애들 토한거까지 다 닦고 치워주시고 먹고난 식기도 꼼꼼히 다 씻어서 정리해 주시고 정수기 물이며 화장실은 물론 주변 모래까지 정리해 주시고 정말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너무너무 감동이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특히나 울냥이들이 시터님을 너무 잘 따르는걸 보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시터님의 마음이 가득하다는걸 잘 느끼는 것 같습니다. 냥이들 키우고 하룻밤 어딘가를 떠나본적이 없었는데 이제는 맘편히 다녀올 수 있을거 같고 자주 이용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