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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생 많으셧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뻗어 자기 바뿌네요 앞으로도 잘부탁 드립니당 ^^
1730일 전
김* 펫시터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어제 많이 더워서 발바닥 데일까봐 코미는 그늘만 골라서 산책시켰는데 그래도 더웠을거에요^^ 보니까 코미는 빌라 주차장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주차장마다 들어가서 세워진 차들 구경하고 냄새맡고.. 😆 그리고 자기가 예쁘다는걸 아는 것 같아요^^ 사람들 지나갈때마다 멈추고 구경하는데 무서워하는건 아니고 아무래도 사람들이 예쁘다~ 귀엽다~ 이런말을 해주는게 좋은가봐요. ^^ 몽룡이는 ㅋㅋㅋ 어제 산책에 성공하는가.. 싶더니만(로비까진 잘 내려갔어요👏) 바깥에서 리드줄 물고 으르렁대며 터그놀이 하자고 조르는 바람에 지나가는 행인들이 ‘얘 왜 이러는거에요? 물어요? 화난거에요? 😮’ 라고 많이 물어보셔서 ‘노는거다’ 라고 설명드리니 ‘오오😀’ 하면서 구경하시더라구요. 😅 아무래도 산책은 무리라 다시 옥상가서 터그장난감으로 놀아줬어요. 😊 어젠 산책 성공할줄 알았는데.. 😭 앞으로 몽룡이는 터그놀이 먼저 하고 산책시도해볼게요. ^^ 아이들이랑 주말 잘 보내시고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보호자님^^ 몽룡이 코미도 다음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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