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떼떼)

이지은 펫시터님께 30분 돌봄을 총 3일 신청했고 너무 만족하고, 감사했습니다. 안내사항을 꼼꼼히 잘 지켜주셨고 낯선 분의 방문이 처음인 고양이가 두려워하지 않도록 아주 세심히 다가와주셨어요. 사실 저보다 더 섬세하게 케어해주신 것 같단 생각도 듭니다...... 야옹이가 화장실에 늘 숨는데 야옹이에게 들어가서 화장실을 치워도 되겠는지 물어봐주시거나 내내 저희 고양이를 사랑 가득하게 불러주시고 만져주시고 예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애정 가득히 써주시는 돌봄 후기를 읽는것도 즐거웠네요. 왠지 유치원 보낸 애가 점점 유치원 선생님께 마음을 여는 것 같은 느낌이었달까요ㅎㅎㅎ 앞으로도 이지은 펫시터님께 돌봄 요청 드리고 싶어요.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잘 돌봐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