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휴)

박하람 시터분께 시팅서비스를 처음 받아봤어요 처음이라 사실 걱정이 정말 많았습니다 애기들이 예민하기도하고 무엇보다 제가 집을 비울 때 낯선분이 온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거기다 한 술 더 떠 제가 날짜를 한참 잘못잡는 실수를ㅠㅠ 스케줄도 있으실테고 피곤하실텐데 내색하나안하시고 늦게라도 와주신다고 오히려 "걱정되시겠어요" 하시면서 애기들 걱정 먼저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엄청 늦은시간이어서 전 시터님이 더 걱정되더라구요.. 하나하나 세심하시고 애기들을 저보다 더 조심스럽게 대해주셨어요 더 잘 놀아주시고 되게 능숙하신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 제가 어떤걸 말씀드려야 하는지도 가이드를 직접 써주셔서 복잡할것도 하나도 없었고, 말씀드린걸 다 외우다시피 하시곤 꼼꼼히 케어해주셨어요 집에 손님이 와도 꼭꼭 숨는 넷째가 노는 것 보고 제 지인분들도 신기하다고 서운하다면서 웃으셨어요😮😮 앞으로 집 비워도 걱정이 없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