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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가림이 많은 아이를 인내심을 가지고 돌봐주셔서 편하게 여행 다녀왔습니다. 다음에도 또 부탁드릴게요!
1985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구슬이는 첫째날보다 두 번째 날이 훨씬 두려움이 가신듯합니다. 간식 먹으로 소파밑으로 나와 주었고, 그동안은 소파밑에서 꼼짝안했던 것에 비해서, 저의 다리냄새, 가방냄새, 벗어놓은 코트냄새등을 돌아다니면서 맡고 있었어요.^^ 비록 놀아주려는 저의 마음까지는 아직 받아주지 않았지만, 바로 계속되었으면 관계가 훨씬 더 가까워졌을 것이라 확신햇씁니다.^^ 헌데 또 멀찌기 뒤에 만나게 돼서 그때 또 다시 반복해서 거리좁히기 게임이 시작될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암튼 순한 구슬이와 만나게 돼서 저도 노력할 기회를 갖게 되니 구슬이에게 고마웠답니다.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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