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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심이 강한 아이들이라 너무 걱정이 많았는데 그래도 조남이 펫시터님 이 능숙하게 케어해주셔서 안심이예요.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꼭 시터님께 부탁드리려구요.
1969일 전
조*이 펫시터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나루가 둘쨋날은 많이 부드러워졋씁니다. 아마도 하루의 경험으로, 위험한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캣취한 듯^^ 눈빛도 선해졌고, 웅웅거림도 없어졌고, 하악질은 가끔하지만, 첫날처럼 위협적이지는 않앗씁니다. 사실 첫날은 좀 긴장될 정도로, 나루가 위협적으로 느껴졌거든요. 그래도 달래가면서 거리를 둬가면서, 케어를 했는데, 둘쨋날은 표정도 달라졌고 하악질이 확 줄어들었고, 저를 그닥 위험인물로 생각되지는 않는지, 경계가 많이 풀어진 느낌이엇씁니다. 그래서 저도 한숨 놨는데, 아이들도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잘 따라주는 아이가 좋은데 ㅋㅋ 나루는 레이저놀이도 별 관심이 없어하더라고요.^^;; 자주 보면, 나루도 많이 편안해 할 텐데, 또 오랜 시간후에 만나면, 다시 반복이 되겠지요? ;; 암튼 아이들과의 시간이 끝나고, 아이들도 그리운 보호자님을 만나서, 다시 행복해졌으리라 믿습니다.^^ 늘 아이들가 함께 서로로 인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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