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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 하믄서도 눈나 왔쬬~ 하고 꼬리 프로펠러 돌리는 대박이를 보며ㅋㅋㅋ 변함없는 누나사랑♡♡ 메모남길때 같이 써드릴껄 제가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오전에 그쪽 공원에는 하도 참견쟁이 할매할배 들이 많아서 저도 몇번 싸우고 아침엔 잘 안가요. 뭔갠지도 모르면서 무조건 사납대ㅋㅋㅋㅋ 저런 사나운개 데리고 나오면 안된대서 저런개가 무슨갠데요? 무슨종인지 아세요? 했더니 암튼 그거 쌈하는 개라며ㅋㅋㅋ 개는 안싸워요. 주인이 싸워요ㅋㅋㅋㅋㅋ 신랑은 한번도 만난적 없다는데... 일단 평화로운 개산책을 하려면 키 최소 180에 몸무게 120 은 되야 시비터는 사람을 안 만날수 있는듯ㅋㅋㅋㅋㅋ 대박이 숨바꼭질 짱 좋아하죠ㅋㅋ 집이 더 컷으면 완전 재밌었을텐데 동선이 너무 빤해서 ㅋㅋㅋ 그래도 밤새 혼자있다가 누나랑 신나게 놀아서 완전 기분좋아졌을 꺼예요. 밥은 워낙 잘 안먹기도 하고.. 요즘은 아침밥 적게 주고 하루종일 간식 먹는게 습관이 되서 밥을 더 쪼금만 먹는거 같애요. 아침에 보통 컵으로 사료나 고기 한컵+ 시저 반캔 정도 주거든요. 딱 주먹만큼ㅋㅋㅋㅋ 그래도 어제오늘은 별로 움직이지 않았으니 배가 안고파서 덜 먹었을꺼예요. 닭찌찌살은 하람이누나의 사랑이니 안먹을수 없는거죱! 망고 닭발 세개로 되겠어요ㅠㅠ 한입인데ㅠㅠ 더 가져가시징 하람시터님 덕분에 대박이도 행복 엄마도 행복입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1865일 전
박*람 펫시터
졸려도 눈나는 반갑다꾸우우 😍💕 오전에 그쪽공원에 참견쟁이 할매 할배가 많군여 🤬🤬 대박이랑 신나서 오늘은 그 가운데 광장같은곳 대박이 킁킁킁 냄새맡게 해죠야지>͚_<͚ 하고 그 공원으로 갔는데 뭣도 모르는 무식한 할배가 그렇게 말해서 할배한텐 관심없는 대박이 대신에 제가 물뻔했어용^____^ 대박이는 자기한테 관심도 없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식하게 ^^ 진짜 틀니 압수감이에요 ㅋㅋㅋㅋ후.. 진짜 마동석 정도는 되어야 저런 시비가 안붙으려나 싶더라구옄ㅋㅋㅋㅋ 대박아 여름에 눈나가 문신토시 사서 입꼬 다니면서 지켜쥬께!!! 대박이 숨바꼭질 하면은 텐션 완전 높아지고 ㅋㅋㅋㅋㅋ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저 숨어서 빨리 안나오면 짜증나서 막 낑낑하고 ㅋㅋㅋㅋ 놀리는 재미에 구석에 숨어서 숨참고 키득키득 했어욬ㅋㅋㅋ 닭찌찌러버 대박이..♥ 밖에서 산책외엔 마이웨이지만 닭찌찌만 보면 눈 초롱초롱🤩💜 놓치지않고 사진 찰칵찰칵 📸 근데 닭찌찌도 밖에서 너무 자주 써먹으면 나중에 안먹을것같아욬ㅋㅋㅋㅋ 신중신중하게 써야되겠어여 ͡° ͜ʖ ͡° ♥ 맹고우 닭발 오늘저녁에 가서 주면 엄청 좋아할것 같아여!!😍😍 대박이 시팅 끝나구 바로 오늘 마지막집 있었는데 손씻고 온사이에 그 집 강아지가 제가방에섴ㅋㅋㅋㅋ닭발 봉투꺼냈더라구욬ㅋㅋㅋㅋ맛있는 냄새는 또 어떻게 알구 ㅋㅋㅋ 그래서 닭발 하나 줘서 맹고우 닭발 2개 됬지만 그래도 맹고우가 엄청 맛있게 먹을것 같아여!! 보호자님 손맛은 최고니까요!!😍😍😍 이틀동안 대박이랑 소중한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당>͚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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