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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외에 다른사람과 산책을 해본적이 없던 아이가 처음 본 낯선 펫시터님을 경계하지는 않을지, 산책길에 무사히 갔다 올 수 있을지, 더운시간 아이와 펫시터님 모두 고생하지는 않을지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아이를 만나는 순간부터 헤어지는 순간까지 라이브영상으로 지켜볼 수 있어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필 상 단골 펫시팅 하시는 분들도 많고 후기도 좋아서 알아서 잘 해주시겠거니 믿고 있었는데 역시나 쿨조끼도 잘입혀서 나가주시고 아이가 좋아하는 킁킁볼 놀이도 해주셨습니다. 고집이 센 아이인데도 힘든 기색없이 잘 산책시켜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조남이 펫시터님 추천합니다😊👍
2121일 전
조*이 펫시터
처음만난 꼬미! 집에 처음 들어갈 때는 짖더니, 이름 불러주고 하니까, 금방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물어물어 공원을 찾아갔지만, 날 더웠던 것 빼고는 순조로운 산책이었습니다. 꼬미도 저를 도와주려고 햇는지, 응가도 일찍하고, 덕분에 빨리 집으로 턴 컴백 ^^ 응가는 한번 했지만, 쉬야는 여러번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꼬미와 함께 놀아줄 수 있었습니다. 꼬미가 눈꼽이 끼네요. 눈꼽도 닦아주고, 똥꼬도 닦아주고, 물론 발도 닦아주고 했습니다. 꼬미가 킁킁놀이를 아주 좋아하고 잘 해냈습니다. 꼬미는 아주 착한 아가였어요. 말도 잘 듣고, 친구가 있는 편의점에, 안들어가 준것이 미안해졌어요. 가ㄹ때도 거기서 꼬미가 들어가고 싶어했거든요 ㅠㅠ 다음에 기회있으면 꼭 들어가서 잠깐이라도 친구를 보게 해줘야겠어요. 처음엔 보호자님이 그곳에 가서, 뭔가를 사는 습관이 있어서 고미가 그러는 줄 알았어요. ^^ 꼬미와 보호자님, 늘 건강과함께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저와의 인연도 계속 이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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