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우리집 반려견 루키는 3년5개월된 토이 푸들로 우리가 입양한지는 3개월 가까이 되어간다. 입양후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될 문제행동은 두가지 정도인데, 나름 유튜브 영상을 보고 자체적으로 교정시도를 해봤지만 생각만큼 잘 안되다보니 가족들의 고민은 늘어갔고 심지어 섯부른 반려견 입양을 후회하는 말도 하게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괜히 시간 끌면서 비용만 들고 효과는 없을 거라는 주변사람들의 부정적 조언이 있었지만, 속는 셈 치고 전문가의 도음을 한번 받아보기로 했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이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훈련으로 잘 해결될까 긴가민가하면서 훈련신청을 했는데 안효철 훈련사와 함께 한 100분간의 훈련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이렇게 금방 좋아질 수 있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첫번째 문제행동은 외부의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짖어대는 것. 특히 초인종이 울리거나 사람이 들어오면 현관에 총알처럼 달려나가며 짖어대는 통에 이웃들에게 피해를 주고 자칫 이웃간 소음 분쟁의 염려가 되는 상황이었다. 안효철 훈련사는 그 원인과 해결방안을 명쾌하게 짚어주셨다. 보호자와 반려견 간의 역할 정립, 의사소통 방법, 칭찬과 징계의 정확한 타이밍, 보호자의 문제행동 등에 대해 알려주셨고, 여러차례 실습을 통해서 반려견과 보호자가 조금씩 개선되는 모습을 확인하개 해주셨다. 두번째 문제행동은 산책하는 중에 다른 반려건을 만났을 때 공격적으로 짖고 달려드는 행동이다. 그동안 산책할 때마다 다른 반려견과 마주쳐서 곤욕을 치르다 보니 다른 반려견이 안다니는 길로 멀치감치 피해다닐 수 밖에 없었고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이 더이상 즐겁지 않고 점점 부담스런 일이 되어가고 있었다. 안효철 훈련사는 공원에 다른 반려견들이 많이 나오는 저녁시간대까지 기다려서 공원으로 나가 다른 반려견을 만났을 때 루키의 행동을 지켜본 뒤, 목줄을 통해 흥분도를 조절해가는 시범을 보이고, 보호자가 직접 실습을 하면서 보호자의 역할과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코치를 해주셨는데, 놀랍게도 몇번의 마주침 끝에 다른 반려견과 1미터 거리까지 근접해서 얼굴을 마주하고도 흥분하지 않고 안정감을 유지할 정도가 되었다. 훈련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이대로만 된다면 산책길에 다른 반려견을 만나는 일이 두렵지 않을 것이다. 그처럼 바라고 바라던 일이 기적처럼 이루어진 것이다. 반려견 초보 보호자인 내게 목줄 착용에서부터 잡는법, 목줄로 콘트롤하는 방법에 대해 일일이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시범을 보이고, 실전 코치까지 해주셔서 이젠 혼자서도 반려견을 쉽게 콘트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안될 것 같아서 긴가민가하면서 신청했던 반려견 훈련, 안효철 훈련사와 함께 하면서 바로 변화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직접 실습도 해보았으니 자신감이 배가되어 이제는 혼자서 계속 연습하고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반려견 루키와 함께 남은 여생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인내심을 갖고 차분하면서도 열정적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훈련을 진행해주신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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