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겨울이)

시터님 오늘 날도 너무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 낯을 가리진 않지만 산책할 때 고집이 있어서 쉽진 않으셨을텐데 넘나 조곤조곤 잔잔하게 말 걸어주시면서 안전하게 데리고 다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골목길 뿐이라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 아닌데 너무너무 안전하게 강아지한테 온전히 집중해주시는 것이 느껴져서 나중에 영상보면서 너무 감사했어요! 처음 맡겨보는 거라 제가 미숙하게 알려드린 것도 있는데 센스있게 샥샥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너무 추우셨던 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오늘 따뜻하게 주무세요! 저장된 영상 보는 것도 넘 힐링이고 만족스러운 경험이 되었어요 다음에 오시면 꼭꼭! 커피한잔 드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