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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님 퇴근잘하고 계시나요? 오늘 미니 친구들 불러서 파티한거같다는 말에 정말 배아프게 웃었네요 ㅎㅎ 미니 어릴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관심도 보이고 다가가려고도 하더니 요즘엔 낯선사람이 지나가면 멈춰서 경계를 한다거나 모르는 사람이 귀엽다고 아는척하면 제 뒤로 숨더라구요 😂 철이드는건지 수줍음이 많아지는건직 겁나는지 마음을 아직 알순 없지만 산책할때 주차장이나 분리수거장에서 소리가 나면 늘 멈춰서 한참을 보더라구요 ㅎㅎ 그래도 미니 입질이 점점 줄어들고있다니 정말 기쁘네요 🤣 퇴근해서 미니에게 칭찬 마니 해줘야겟네요 편안한 저녁시간보내시고 내일 또 뵐게요^^
1566일 전
김* 펫시터
안녕하세요 보호자님^^ 미니가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놀고 있었던 흔적을 보면 기특하고 너무 예쁘답니다. 🥰 미니가 하룻강아지 시절엔 뭣 모르고 어디서든 해맑게 스타카토 걸음으로 총총총 가곤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소음, 크기, 사람들의 움직임, 냄새 등을 인지하고 다양한 상황들을 경험하게 되면서 멈춰서서 관찰하는 경우가 늘어난것 같습니다.😊 그래도 자기가 좋은 느낌을 받은 사람이나 개린이 친구한테는 꺄르륵😆 하며 다가가더라구요. 😊 네, 오늘 미니 폭풍 칭찬 해주시고 미니랑 즐거운 저녁 되세요. ^^ 그럼 저는 내일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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