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콩순)

14일 전

콩순이를 1년가까이 수지시터님께 맡기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겁이 정말 많고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한 콩순이를 차분하게 도와주시고 콩순이가 낯선사람을 많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퇴근 후에 피곤하실텐데 늘 한결같이 콩순이를 돌봐주러 와주셨어요. 실외배변 강아지라서 항상 마음이 쓰이는데 늦게 퇴근하는 저에게 정말 귀한 인연이었습니다. 멀리 이사를 가게 되어 이제 시터님 도움을 받을 수 없지만 다른 곳에서도 박수지 시터님같은 분을 만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