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은하)

은하 돌보러 와주시는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데요!! 은하랑 재밌게 놀아주시느라 그런건데 당연히 괜찮죠 넘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앗 그날 은하가 배가 고팠구나 요즘 점심이랑 츄르 잘 먹으라고 아침에 주는 간식을 쪼끔씩 줄이고 있었거든요 제가 주는 간식이라 해봐야 건사료지만⋯ ㅎㅎ 그래서 은하가 건사료를 정말 좋아해요 평소 밥은 물탄 사료로 주고 까까대신 건사료를 줘서요 혹시 선생님 말도 잘 들을까싶은데 은하한테 까까 보여주고 손바닥 보여주면서 “앉아” 하면 앉거든요 앉으면 바닥에 트릿 던져줬어요 “손”도 계속 연습하고 있는데 손은 잘 안주더라구요😅 오늘도 비 오고 습하다 그래서 에어컨 미리 틀어두고 갔어요! 츄르도 다시 채워뒀습니다 혹시 다른 부족한 거 있으면 언제든 말씀주세요 비가 와서 길이 미끄러운데 선생님도 조심히 오시고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은하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