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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랑 뛰어다니면 재밌죸ㅋㅋ 강아지같기도 하고. 제가 퇴근하고 오면 무조건 술래잡기는 루틴이라… 필라테스 그 기구밑에 숨어서 준비를 하고 있음 저도 뛸준비하고ㅋㅋ 밟힐까봐 첨에 좀 무서웠는데 저도 요리조리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그러고 놀고 있음 도비가 나와요 ㅋㅋ ‘왜이리 시끄러워?🥺’하는것 같아요 ㅋㅋ 시터님 말씀처럼 마리 뎅굴거릴때 만져주면 눈 꿈뻑이면서 새소리?? 꺄륵? 아앍? 이러면서 머라머라 하는데 얼마나 예쁜지 ㅋㅋ 마리는 감정표현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간식 앞에서는 둘다 미리 손부터 내밀어요 … 😂😂 허우적허우적 ㅋㅋ 차례도 없고ㅋㅋㅋ 애들 발톱 깎았어요!! 도비는 씅질 좀 냈지만 ㅋㅋ 🥲🥲 마리가 물려고 하면 언능 피하세요 ㅠ 저는 마리가 물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버려요 ㅋㅋ 알러지 올라올까 걱정되네요 ㅠㅠ 집아이들 잘 있지요?? ㅎㅎ 늘 안전한 돌봄길 되세요!!🙏🏼💕
892일 전
최*진 펫시터
마리랑 뛰어다니면 재밌는데 진짜 얼마 뛰지도 않고 숨 몰아쉬는 절 보며 한심해곤 합니다...😅😅 맞아요. 도비가 오늘도 마리랑 뛰는 절 잠시 눈 맞추곤 에혀. 하는 것 같았어요.ㅋㅋㅋ 그래도 예전에 제가 가서 아무리 귀찮게 꼬셔도 움직이질 않던거 생각하면 알아서 나와주니 넘 좋아용.😁 아. 오늘 마리가 툭툭 때릴 때 발톱이 살짝 나와있는데도 안 날카롭더라구요.후후. 간식 줄 때 알아서들 허우적거리는 거 보면서 던져줬더니 도비 살짝 당황했구요.ㅋㅋㅋ 그나마 둘이 다른 방향으로 던져줘서 도비가 좀 느리긴 했어도 자기꺼 찾아먹었어요.🤭❤️ 마리가 물려고 할 때 저도 모르게 잡혀주곤 해서;; 보호자님처럼 해야 안 문다는데. 근데 마리 하찮은 송곳니가 그닥 힘을 세게 쓰질 않더라구요.ㅋㅋ 팔에 대롱대롱 매달린거 귀엽구요;; 아. 슈피가 요즘 칭얼쟁이가 되어서;; 제가 일어나 나갈준비만 하면 그렇게 서글프게 울어요. 왜에에. 하며 대답만 하고 돌아서면 어느새 어깨 위로 날아와 머리카락을 물어뜯네요.허허허. 감사합니다!! 보호자님 항상 건강 잘 챙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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