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파이프)

집사에게는 애교쟁이 껌딱지이지만 낯선 사람에게는 쫄보인 7살 고양이를 처음으로 펫시터님께 맡기는거라 이런저런 걱정도 많았어요. 그래서 사전만남도 했지만 역시 두번의 시팅중에도 숨어버리네요. 그래도 라이브를 통해서 실시간 소통하면서 직접 시팅 모습을 볼수 있어서 안심이 되었어요. 브리타 정수기물로 채워주기 등 요구사항이 있어서 30분동안 바쁘셨을텐데 덕분에 저희 고양이가 혼자 잘 지낼수 있었던 것 같아요^^토 한번 안하고 자동급식기 사료도 나오는대로 싹다 비우고 똥오줌 잘 싸놨네요~ 다음에도 와요앱 통해서 펫시팅 또 부탁드릴게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