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블리)

블리가 여전히 소심해서 오랜만에 선생님 만나서 처음에만 낯가리고 금새 잘 노네요. 부엌 이나 거실에 가만히 계시면 내일은 금방 나올것 같아요. 저도 안방에 블리 들어가버리면 거실에서 딸랑이 흔들거나 블리야~하고 불러야 나오고 안방에서 부르면 안나와요. ㅋㅋ 멀리서 블리 볼 수 있어서 넘 감사하고 선생님 덕분에 편한 마음으로 여행 할 수 있어 또 감사드려요. 담궈놓고 간 컵도 씻어주시고...ㅠㅠ 그냥 놔두셔도 되는데요. 감사합니다. 😍 내일도 잘 부탁드려요~ 시간은 늦은 오후도 되고 다 괜찮으니 선생님 시간 되시는대로 미리 알려주시고 오시면 될것 같아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