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마루)

추석에 온가족 여행을 잡아두고도 난생 처음 혼자있을 마루때문에 너무 걱정되었는데 지영시터님 덕분에 아주 마음 편안~한 여행이 되었어요! 마루가 너무 겁쟁이라 첫 이틀은 숨어서 나오지도 않아서 계속 이럴까봐 걱정했는데 지영 시터님은 역시 고수🤍 시간이 조금 지나니 금방 짱친되어서 거의 가족수준으로 친해졌어요~ 저희가 몰랐던 여러가지 놀이로 놀아주시고 꿀팁도 많이 전해주셔서 3년차 초보 집사들에게도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나중에는 거의 댕댕이마냥 시터님 쫄쫄 따라다니는데 웃겨죽어요 증말ㅋㅋㅋ 라이브카드도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써주셔서 마루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 좋았고 계속 라이브카드를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집에 물고기 밥도 주시고ㅠㅠ 처음 신청드릴때 잊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흔쾌히 다 들어주시고ㅠㅠ 부탁드리지 못했던 일들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마루 혼자있을 일 있으면 꼭 시터님께 부탁드릴게요! 이모 또 만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