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포터)

이제야 정신 차리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전하네요.. 힘들고 너무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때.. 선생님의 상황이 허락되지않음에도 늦은밤 그리고 시간 쪼개어 낮시간까지 아가들을 위해 기꺼이 지친몸을 이끌고 와주신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한 맘을 전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무사히 잘 보내드리고 올수 있었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이 감사한 맘 평생 잊지않겠습니다..선생님..ㅜㅠ 약도 먹어야 하는 아픈 아가들을 챙길 경황도 없이 새벽같이 나와.. 중간쯤 정신차리고보니..아가들 걱정에.. 바쁘신걸 알면서도 선생님께 연락드렸는데..흔쾌히 허락해주신 천사 선생님.. 그 늦은밤 한달음에 달려와주셔서 아가들을 살뜰이 챙겨주시고.. 엄마 빈자리 느낄까 신나게 아가들 성향에 맞춰 놀아주시고.. 치매때문에 사나워진 아가가 진정되도록 기다려주시고.. 엄마인 저조차도 먹이기 힘든 약까지 다 챙겨 먹여주시고... 아가 돌봐주시는 긴 시간내내 엉덩이 한번 붙이지도 않으시고 아가들을 위해 맘써주신 선생님..너무나 감사드려요.. 수술후 아픈 아가를 위해 만난 1년전 현주선생님.. 언제나 변함없이 한결같이 아가들 사랑으로 돌봐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까칠이 아가들이 지금은 엄마만큼 아니 더 선생님을 사랑하는데는.. 선생님의 진심어린 사랑때문인거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