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심바)

우와 시터님..!! 어제는 일이 바빠서 일지를 제대로 확인 못했다가 이제서야 봤는데 너무너무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적어주신 거 보고 눈물이 찔끔 났어요..😭 심바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다 경계하는 편인데, 숨어있지 않고 밥도 먹고 놀이도 한 거 보면 시터님이 싫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만큼 섬세하게 잘 살피며 돌봐주셨다는 거겠죠!ㅠㅠㅎㅎ 집을 오래 비워서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시터님 덕분에 마음 편하게 있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시팅에 필요한 것들 양해를 구해주시기도 하고 직접 챙겨와주시기도 하고ㅠ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로 감동받았어요!! 다음번에 시팅이 필요할때 꼭 시터님을 또 뵙고싶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더운데 건강 잘 챙기세요 단아 시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