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다케)

이번 시팅때는 라이브를 중간중간 1~2분씩 볼때가 있었어요 신랑과 잠시 같이 보다가 산책마치고 들어와 시터님께서 산책전이나 산책후 중문안까지 들어오셔서 간식을주시며 하네스를 풀어주는 모습을 보던 신랑이 나는 시터님께서 이런방식으로 해주시는게 너무 좋아보여 당신도 그렇게 해주면 안돼? 라고 말했었어요 ㅎㅎㅎ 저는 산책후 좁은 현관에서 발닦이고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하는 다케를 무시하고 후다닥 하네스풀고 풔억~들어가게 하거든요😁 신랑또한 시터님의 방식이 부드럽고 사랑이 가득해보인다 합니다🥰💕 어제 시터님께서 가신후 cctv를 보니 다케가 짖고 있었어요 허억...19년동안 처음 짖는 모습을 제가 보았습니다 아마 우유한테 배웠나봐요 ㅋㅋㅋ 오빵~ 짖어짖어! 했었을껄요? 😆 다행히 다케는 잠시 짖더니 지쳐서 꿈속으로 골아떨어지더라구요♡ 사랑의 시터님~♡ 이번에도 정말 고생많으셨고 수고많으셨어요~♡ 당분간은 아직 여행계획은 없지만 일본에서 친구가 오거나해서 산책을 제가 못시켜 줄땐 시터님께 다시 부탁드릴 예정이예요 이제부턴 조금 선선해지는 계절이 시작되니 시터님께서도 아이들 케어 하시면서 힘드심이 조금이나마 덜 하실것 같네요 항상 몸 건강챙기시구요 늘 힘내주시고 이 일을 오래오래 해주시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케를 위해 기도해주셨다는 글에 왈칵했네요 고맙고 감사드려요🙏🥺🙏 조금씩 조금씩 달라져가는 작은 차이들을 느끼면서...다케야 우리아들 스므살 넘겨자... 근 20년을 함께해온 저의 마지막 아들이라 없을거라는게 상상이 안가거든요 ㅠㅠ 기도해주셔서 시터님 감사해요♡ 조망간 다시봴때까지 힘내셔요♡ 사랑의 시터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