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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이번에 아이들 사진에 애정이 듬뿍 담겨있어요!! 특히 오늘은 마리가 참 마리스럽게 나왔네요😍😍 안그래도 모자쓴 사진 회사 팀원들에게 보여주니 소리지르며 넘 귀엽다고 ㅋㅋㅋ 마리는 목욕탕 아주머니 같다고 막 웃었어요🤭🤭 모자 씌우면 고장나고, 그러고 화장실가고 목에 덜렁덜렁 메달고 다녀서 살짝 웃픈… ㅋㅋㅋ 마리가 저랑 있으면 노는데 눈치봐요. 도비가 오히려 요즘 잘 뛰어다니는데, 그런 모습 보고 약간 주눅들어하는거 같아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ㅠ 그래서 낚시대 바꿔가며 한참 흔들어줘야 그제서야 좀 놀고 그래요ㅎㅎ 아마 마리는 시터님 오시면 내세상이야! 다 내가할거야! 하는거 같아요🤣🤣 바쁘시죠?? 😔😔 애들 밥 먹을때라던지 잠깐이라도 물고기 보며 물멍하세요!! 그 애기물고기들이 엄청 많이 컷어요.. ㅎㅎㅎ 오늘도 안전한 돌봄길 되세요🙏🏼💕 감사함다!!
1005일 전
최*진 펫시터
ㅋㅋㅋㅋ 둘다 언제봐도 귀여운 아이들인데 회사분들이 진가를 모르시는군요.😜 모자씌우면 자는 저희 달떡이는 그렇게 매력 뿜뿜하지 못해요.ㅎㅎㅎ 마리는 진짜 저랑 있을 때 자기만 놀겠다해서 요즘 보호자님 말씀 듣곤 그냥 마리랑 잘 놀아줄까 고민중이에요. 원래 사냥놀이는 자기가 짱인 줄 알다가 상대가 잘 달려들면 시무룩해지더라구요. 저한테도 요즘 좀 낚싯대를 가리길래 이젠 마리를 응원힐 때구나 싶기도 했구요. 도비 걱정이 마리 걱정으로 가버렸네요.ㅋㅋ 마리가 잘 놀 면 마리 너 너무 잘 잡아!!! 칭찬해주고 놀아줄게요. 아마...마리가 잘 더 반겨주겠지 하는 맘으로요.😁❤️❤️ 바쁜건 이번 주면 좀 나아지는데. 요즘 슈피가 달떡이 땜에 밥더 잘 안 먹고 이래저래 가족들 맘 고생을 시킵니다.ㅎㅎ ㅠㅠㅠ 부디 제발. 적응해주길요. 미안하면서도. 아..째깐한 녀석 왜 그리 무서워하고 불안해하나..답답할 때도 있어요. 일 순위는 슈핀데... 물고기들 보며 멍 때리고 저도 좀 여유롭고 싶네요 ㅎㅎ 늘 챙겨주시는 맘에 감사해요.❤️ 보호자님두 건강 잘 챙기시며 일 하시구 낼 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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