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후추)

와요 어플 처음해보는데 정말 이게 최선인가요? #1. 저녁 10시 예약했으나 9시~9시 30분 가능하냐고 조정하시길래 9시반 괜찮다고 함. 예약 당일 9시반 넘었는데 도착X,사전연락X 직접 연락해보니 10시에 도착하겠다고 함. 실제 방문시간 10시5분 #2. 대화하는 중 요구를 해도 피드백 전혀 되지않음 복장 터지는줄 알았어요.. 제가 대화창으로 부탁을 드려도 동문서답만 하고계시니 이건 뭐;; #3 제가 처음에 요구한 사항은 샤냥놀이, 간식주기, 화장실 청소였어요 사냥놀이는 후추가 마징가귀 보이고 등부풀리고 경계해서 하진 못했어요 간식은 제가 사전에 고지한데로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화장실 비울때 친구랑 옆에서 같이 봤는데 정말.... 고양이 모래를 겉표면에만 대충 삭삭 긁으시더니 소변이 없다고 하시는겁니다;;; 제가 캠으로 고양이 소변 보는거 봤는데... 한번 더 봐달라고 요구하니까(이것도 집가시려고 불 다끄고 현관으로 가시려하실때) 그제서야 소변 찾으셨다고... 고양이 입양 후로 처음 1박 떨어져있는거라 너무 걱정되고 평소 경계없는 아이라 중간에 사람오면 안심될거같아서 와요 신청한건데 정말 대대대대실망입니다 당장 갈수도 없고 지켜만 보는데 괜히 신청했단 생각 들었습니다 멀리서 와주시고, 늦은시간 고생 해주셨지만 솔직히 안하느니만 못한 시간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