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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네일 매일 빵 터지네요 연남아 왜 서있어!!! 하면서 들어왔네요 ㅋㅋㅋ 레오 똥딱지라니 ㅠㅠ 레오야 체면 좀 지키렴.. 얘 엉덩이 불도저라서 저도 귀가할 때마다 당황스러운데 시터님은 정말 진도가 빠르시네요! 레오 사진마다 또 활짝 웃고 있어서 남편이 심지어 ‘너무’ 잘 지내고 있는 거 아니냐며 뾰루퉁했어요 ㅎㅎㅎ 첨에 셋이 합치는 게 너무 걱정이 되었어서 지금도 이거 잘 지내고 있는 거 맞나 싶을 때가 있는데 시터님께서 좋은 조합이라고 말씀해주시니까 무척 위로가 되네요 ㅎㅎ 경쟁 그만하구 너네끼리 더 친해져라 하는 건 집사의 욕심이겠죠 ㅋㅋ 레오는 저랑 안 친할 때 산책하면 귀신같이 자기집으로 우다다 돌아갔던 걸 보면 확실히 길은 밝은가봐요 ㅎㅎ 간식은 대체 왜 안 먹고 어수선을 떨며 다니는지 모르겠지만요 곧 오실 시간 되었는데 오늘도 잘 부탁드립니다!
927일 전
최*진 펫시터
연남이 ㅋㅋㅋㅋ 진짜 그냥 저렇게 걸어다닐 것 같죠;;;ㅋㅋㅋㅋㅋㅋ 너무 자연스럽게 그냥 서 있어서 저도 찍힌 거 보고 놀랐어요.🤣 아...래오는 늘 똥딱지를 생산하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슬그머니 뒤져봤더니 있어서 훅 떼었어요.😅 그거 떼면 자꾸 꼬리를 물어서 예전에 보호자님께서 레오가 바보...;;;; 라고 하셨던개 생각나 웃어요.ㅋㅋㅋㅋ 레오는 똥딱지 떼임 당하며 잘 지내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셋이 이렇게 잘 지내기 쉽지 않은걸요.🙄👍 전 예전에 보호자님 말씀 듣기전엔 그냥 원래 다같이 살던 애들인줄 알았어요.ㅎㅎ 이것도 진짜 복이죠. 저희 집 냥 어르신은 새끼 냥이만 봐도 기겁을 하는데;; 아직도 별로 나아지질 않아요.후후.. 아무래도 털 빨 때문에 자기보다 커다란 존재라고 무서워하나봐요;;; 네. 그건 욕심입니다.😆 오늘도 아이들 잘 지내고 있어서 저도 흐뭇하게 인사하고 나왔어요. 내일도 털뭉치들 별탈없이 잘 지내는 모습이길요. 내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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