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츄이)

14일 전

정말 진아시터님이 대박 이라고 느꼈던게, 그동안도 너무좋으신 시터님이 많으셨지만 다들 한번씩은 츄이의 하얔질과 냥냥펀치를 맞으셨거든요. 근데 그당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캣타워 위에 숨어있는데 친해지려고 다가가시고 하니까 준비가 안된 츄이는 하앜 했던건데, 진아시터님 한테는 등장했을 때 부터 거의 경계를 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저보다 잘 놀아줘서 그런건지 오히려 돌봄시간이 끝나고 나가려는데 끝까지 문앞에서 배웅하는듯 쳐다보는 츄이를 보고는 약간의 배신감 이랄까ㅋㅋㅋ 너무좋아했더라고요👍 베란다에 고양이 화장실 청소 해주시러 가셨다가 시들시들한 가지,식물들이 불편하셨는지(외출직전 주고 온다는걸 깜빡했나봐요) 식물 물도 서비스로 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녀석은 '가지'였습니다ㅋㅋ 선호펫시터 등록할게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