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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가 요즘 종종 마중을 따라 나오더라구요.. ㅋㅋ 아마 배가 고파 그랬을거에요. 3시에 나온 건사료를 마리가 두그릇 홀라당 먹고나서야 도비가 느릿느릿 내려왔는데 빈그릇 보고 슬퍼하는걸 카메라로 봤어요🥲🥲 마리가 오늘 두발로 열심히 뛰어 다닌것 같아요 ㅋㅋㅋ 도비 좀 놀으라고 도비 놀아주면 새초롬하고 눈이 세모가 되고 ㅋ 맘이 짠해요. 그래도 놀때 누구보다 열심히 치타처럼 뛰어다니는거 보면 와… ㅁㅏ리대박이다.. ㅋㅋ 너가 짱이야 칭찬 엄청해주고 그럼 신난 똥꼬가 되는게 귀여워요. 도비 발라당은 언제봐도 귀엽고.. ㅋㅋㅋㅋ 웃기고 ㅋㅋ 옆에 같이 눕고싶어져요🥹🥹 시터님도 잘 지내시나요?? 어렸을땐 건강이 당연한거고 아파도 금새 낫고 그랬던것 같은데, 이제 자신을 돌봐야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 같아요. 건강이 이렇게 어러운 일일줄은 몰랐어요🥲 유진시터님도 시간내고 노력하셔서 자신을 잘 돌봐주세요..!!🙏🏼 늘 감사 드리고, 오늘도 안전한 돌봄길 되세욥!!!
894일 전
최*진 펫시터
도비가 이젠 제가 오는 걸 당연하게 여겨서 예전처럼 벽 두고 있지않아 넘 고마워요.ㅠㅠㅠ 녀석이 하악 한참 할 때 생각하면 요즘은 싫어도 에잇.하고 고개 좀 돌리고 말거든요. 심지어 만질 때 무조건 하지마!! 였는데 요즘은 머리부터 쓸어내리면 엉덩이를 들기도 해요.ㅠㅠㅠ👍❤️ 마리는 거의 한결같지만 이젠 좀 익숙해졌다고 무는게 많아지긴 했어요.ㅎㅎ 그래도 강약 조절을 하니까 제가 빼야할 때를 알아서 잽싸게 빼곤 합니다. 관계라는게 늘 익숙해져야 좀 알 수 있는건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진가봐요.😊❤️ 한참 보호자님 걱정했는데 좀 나아지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전 워낙 체력이 좋긴해요. 잔병이 많은데 타고난 거라 그 외엔 아무리 힘이 들어도 끙끙 앓는 일은 적어요.ㅎㅎ 그래서 누가 아프다 하면 그게 그렇게 큰 일이 되네요.ㅠㅠ 도대체 얼마나 아프길래!!!! 하는 맘인가봐요. 에효. 입원하시는거 아닌가 걱정많았는데 그래도 잘 치루시구 괜찮아지신거 같아 맘 놓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구 일 조금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시구요.ㅠㅠㅠㅠ 늘 감사합니다!! 주말엔 픅푹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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