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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남편은 아까 연락드렸을 때 집에 들렀던 거였는데 더 확실히 말씀 드릴 걸 그랬어요! 괜히 긴장감을 드려버렸네요 🥹 내일도 오실 시간대엔 없을 겁니다. 신경쓰지 마셔요 ㅎㅎㅎ 저는 천천히 회복 중인데 아직 몸이 불편하긴 해서 토막잠을 자는 중이라 자다 깨다 하는 거예요 🤣 출산 전 두어달을 제가 항상 집에 있었다보니 애들이 뭔가 예전보다 더 사람의 부재를 크게 느끼나봐요?! 걱정이군요... 그래도 이제 혼자 움직일 만은 하니 남편이 애들 최대한 달래주게끔 해야죠 뭐 ㅎㅎ 계속 늦은 시간에 다녀가시느라 넘 고생 많으셨어요! 이따가 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314일 전
최*진 펫시터
많이 힘드시고 피곤하실건데 이렇게 답장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ㅠㅠ 오늘은 저도 이제 좀 체력적으로 힘든지 사실 환경정리만 할 때 쫌 편하기도.ㅋㅎㅎ 제가 못 쉰지가...아마도..한달..한달반 쯤 된거 같은데. 문득 오늘도 12시 끝나면 주차자리 있나..내일 오전에 가려면 아. 더 일찍 일어나야는데 하며 잠시 정신이 없을때도 있었어요.ㅠ 근데 다들 자기 이뻐해달라고 붙어있는거 보면 또 확 돌아오는게 참..ㅠㅠ 신기합니다. 아마도 보호자 없을 때 아이들 힘든게 넘 신경쓰이나봐요. 그래서 이 새벽에 저희 아이랑 놀아주고 약주고 하겠죠.후후. 그래서..보호자님 걱정도 되더라구요. 이제 더 힘들어지실텐데 그나마 보호자님 좀 강하신거 같아 많이 걱정은 안 합니다.... 얼른 몸 다 추스리시구 일단은 본인 몸 잘 챙기신 다음 나머지 생각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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