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릴리)

오늘 저에게 한 줄기 빛 같으셨어요! 용인으로 이사오고 정리도 다 못했는데 이번주 시부모님 오신다고 하셔서 정리 끝내야 했거든요..! 근데 저희 강쥐씨가 이사 오고 환경이 낯설어서인지 저만 졸졸 쫓아 다니는 바람에.. 정리도 제대로 못하겠고 신경이 쓰여서 와요 신청했어요! 제가 프리랜서라 다른 사람이 산책해준 적이 없는데 저희 릴리가 선생님 잘 따르는 것 같아서 다행이었어요! 라이브를 볼 수 있어서 틀어 놓고 청소하고 정리했는데요. 중간중간 릴리 보고 싶을 때마다 확인했는데 그때마다 강쥐 너무 예뻐해 주시고.. 마지막 들어 오시기 전에는 엄마 정리하시게 릴리는 푹 쉬고 있으라고 말씀해 주시는 거 듣고 너무 감동했어요 ㅠㅠ 비록 저희 릴리는 들어와서도 놀아 달라고 장난감통 뒤져서 좀 놀아줘야 했지만요! 짧지 않은 시간 릴리 잘 돌봐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프리랜서라서 일 몰리고 바쁠 때 연락드릴게요..! 믿고 맡길 수 있는 선생님 만난 것 같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