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몽글이)

아유..우리 몽글이가 붙임성 있는 성격도 아니고 매번 경계해서 속상해하실만한데😂😂정성을 쏟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떻게 안짖었나 모르겠네요ㅠ 그래도 짬이나서 보니 선생님 오신다고 그러는지 6시 40분에 매트리스에서 자다 현관으로 가서 서있더라고요. 경우 없는 놈이라 살갑게 못하지만 선생님의 사랑과 정성 덕에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있나봐요ㅎㅎ 보호자로서 저의 부족한 부분 채워주시고 몽글이의 든든하고 따뚯한 파트너가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이주연 펫시터님 오신 뒤로 제 편이 하나 더 생긴거 같아요ㅎㅎ몽글이와 저의 삶에 테두리가 더 생긴 기분이랄까.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