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꾸꾸)

오늘 수정시터님께 빵또가 다리를 전다는 말에 너무 멘붕이 왔었는데ㅠ_ㅠ 자기가 우주최강 고영희인줄 알고 너무 날라다녀서 매번 불안했는데 역시나..펫캠을 다 확인하니 못 올라가게 해도 소용없던 테이블을 내려오면서 충격이 많이 갔는지 바로 다리저는 모습을 확인했는데 혹시나 다리가 부러진건 아닐까 걱정하는 저를 안심 시켜주셔서 그나마 제가 마음을 가라앉혔어요ㅠ_ㅠ 하필 저 있을때도 자주 내려오던 테이블인데없을때 이런일이 생겨서 저도 수정시터님도 정신이 없었네요 ㅠ_ㅠ 내일 가는데로 확인해서 별거 아니였음 좋겠는데 빵또 신경쓰느라 꾸꾸랑 러꾸한테 조금 소홀했다고 애들이 바로 티내죠..?참 꾸꾸는 아마 빵또가 자꾸 수정님 쫒아다녀서 오늘 더 마음에 안들어서 앙탈부린거같아요 😞여러모로 수정시터님이 더 신경쓸것들이 많아져서 저도 괜히 마음이 심란했지만 여유롭게 아이들 대하시는 모습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_ㅠ전 간이 콩알만해서 조금만 신경쓰여도 우왕좌왕 아주 심장이 쿵쾅 난리도 아니거든요😞 오늘 뭔가 시간도 연장하고싶던게 집사에 촉이였나봐요 어쨌든 마지막날까지 많이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꾸꾸 앙탈도 잘 받아주셔서 감사했어요😊 다음에 또 만나요🤗